NET ZERO 2050 기후재단 – 대한태권도협회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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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ZERO 2050 기후재단 – 대한태권도협회MOU 체결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1.05.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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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공동실천
Net Zero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Net Zero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글로벌신문]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Net Zero 2050 기후재단(장대식 이사장)와 대한태권도협회(양진방 회장)이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태권도협회 사무국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기후·환경·에너지 문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공동실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넷제로2050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을 비롯하여,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최광석 사무총장,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최윤경 비서실장, 최재춘 이사, 정순천 ITF 공보위원,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 류호윤 사무처장, 박성욱 전략사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ㆍ에너지 보다 관련 실천행동 참여, 탄소중립을 위한 청소년 교육 공동 추진 등 지속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제휴 관계를 개시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본 협약이 비단 태권도 및 스포츠 분야뿐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두주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을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화두이니만큼, 본 협정을 계기로 태권도인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모색하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본 협약이 국내 체육단체 중 최초로 이루어지는 탄소중립 협약임을 강조하며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불가결함을 언급하며,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양성기관인 태권도협회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가치를 태권도지도자양성 과정에서 교육함으로써 보다 더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스포츠단체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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