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과 합동 방역 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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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과 합동 방역 활동 시행
  • 최원호 기자
  • 승인 2021.06.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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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대앞역을 시작으로 중앙역, 안산역 순차 방역 시행
한대앞역 합동방역 활동
한대앞역 합동방역 활동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주용환)은 6월 16일 한대앞역에서 안산시 기업통합봉사단과 함께 합동 방역활동을 시행했다.

안산시 기업통합봉사단은 코레일사회봉사단을 포함하여 안산시 8개 기업이 소속되어 있으며 매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아동, 장애인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시행하는 봉사활동 단체다.

합동 방역활동은 철도이용객 및 안산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를 포함해 총 5개 기업에서 13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수건에 소독액을 묻혀 자동발매기, 승강기 버튼,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 손잡이 등 사람들의 손길이 자주 닿는 역사 내부를 닦아 코로나19 교차 감염예방에 힘썼으며 역사 인근 버스정류장, 공공대여 자전거, 상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변 시설물도 함께 소독을 진행하여 방역효과를 높였다.

이번 합동 방역활동은 16일 한대앞역을 시작으로 29일 중앙역, 30일 안산역에서 추가로 시행될 예정이다.

주용환 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현재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철두철미한 방역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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