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창원시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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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창원시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1.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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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공동실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

[글로벌신문]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곳곳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과 정책이 빠르게 실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보의 공유를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정책개발과 제언 등 인적인프라를 갖춘 넷제로 2050 기후재단과 스마트그린산단, 친환경 수소산업, 공장지붕 태양광 보급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가 서로 연대하고 협 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 ▲지역공동 사업 협력 ▲기후, 환경, 에너지 관련 실천행동 참여 ▲지역 내 각 기관과의 협력, 교류, 캠페인을 통한 공익적 활동이며, 실무그룹을 운영하여 원활한 이행과 실천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모두가 행동할 중요한 시기에 수소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리더 역할을 하는 창원시와 창원시 산하 청사에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종이타월 사용중단 등의 사례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포용적 기후위기 극복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탄소중립의 핵심은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해 가는 것이다. 건강한 생태계 안에서 창원경제 대도약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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