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Q, 세계 최초의 이중작용 섬유냉각 기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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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Q, 세계 최초의 이중작용 섬유냉각 기술 출시
  • 최원호 기자
  • 승인 2022.01.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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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취리히, 2022년 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HeiQ는 순간 접촉 냉각과 연속 증발 냉각을 모두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섬유 기술이자 이중작용 섬유냉각 신기술인 HeiQ Cool의 출시를 발표했다.

체온 조절을 위해서는 과열도 과랭도 모두 문제가 될 수 있다. HeiQ Cool 원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중냉각 기능으로 피부 온도를 지속해서 조절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융해 에너지 흡수를 통해 땀의 첫 징후가 나타나기 전에 즉각적인 접촉 냉각을 제공한다

이는 열이 축적되는 것을 늦추고, 이어서 피부의 열 조절 시스템을 모방한 기화 에너지 작용을 통해 몸이 뜨겁고 땀이 나는 동안 지속적인 증발 냉각 기제를 발생시킨다. 모든 원단에 적합한 HeiQ Cool의 첫 출시는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다는 분명한 이점을 살려, 가정용 직물, 특히 매트리스 커버용 천, 베개, 침대 리넨 등 수면용품에 중점을 둔다.

HeiQ Cool은 땀의 첫 징후가 나타나기 전에 땀을 식혀서 열의 축적을 지연시키며, 지속해서 온도를 조절한다. 접촉시 즉각적으로 냉각되는 이러한 성분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표면층을 재충전함으로써, 시원하고 건조하며 편안한 신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SDA 인증 바이오 기반 이중작용 섬유냉각 기술

바이오 기반 식물성 기름에서 온 열기능성 고분자가 열에너지를 흡수해 즉각적인 냉감을 제공한다. 신체가 계속 뜨거워져 땀이 나면, 특허받은 하이드로-기능성 고분자가 열과 함께 수분을 운반하고 냉각이 완료되면 멈춤으로써, 연속적인 냉각 효과를 생성한다.

HeiQ Cool의 하이드로 기능성 고분자와 바이오 기반 식물성 기름에서 온 열기능성 고분자 제형의 조합은 USDA(R) 인증 바이오 기반 함량을 50% 이상 함유한다. 또한, OEKO-TEX(오코텍스 인증) 1등급에 적합하며, 브랜드 RSL(제한물질 목록) 요건에 대부분 부합한다.

HeiQ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Hoi Kwan Lam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소비자는 가정 내 안락함을 개선하는 데 더 많이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는 하루의 3분의 1을 수면에 사용하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지난 2017년에 진행한 Cotton Inc.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55%가 침구 제품에서 체온 조절 기능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최근 수년간 소비자는 더 기능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HeiQ Cool은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그 어떤 제품보다 지속가능한 성분을 기반으로 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균형적인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에어컨 에너지 소비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eiQ 공동설립자 겸 CEO인 Carlo Centonze는 "HeiQ Cool의 출시를 통해 수십억 명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당사의 사명이 올바른 방향으로 커다란 진전을 이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은 혁신뿐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속가능한 기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HeiQ Cool의 출시는 이러한 당사의 철학에 대한 추가적인 입증인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제 소비자는 숙면을 하고, 더 편안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생활할 수단을 갖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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