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2050 기후재단 – 종로구관광협의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상태바
넷제로 2050 기후재단 – 종로구관광협의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2.06.17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 및 관광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유기적 연대 확립’
왼쪽부터 (사)종로구관광협의회의 박복신 회장, 제로 2050 기후재단의 장대식 이사장
왼쪽부터 (사)종로구관광협의회의 박복신 회장, 제로 2050 기후재단의 장대식 이사장

[글로벌신문]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대회의실에서 종로구관광협의회와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및 관광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유기적 연대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장대식 이사장과 최광석 사무총장, 강영신 정책이사, 이희경 기획연구실장, 안수지 선임연구원, 박효인 연구원, (사)종로구관광협의회의 박복신 회장과 전상현 사무국장, 오병호 이사, 박주환 이사, 하승남 위원장, 김유찬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앞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광산업부문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실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종로구는 서울 관광산업의 중심이자 청와대 관광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지자체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의 역할과 기능이 기대되며, 관광산업부문 탄소중립 이행의 대표 모델이자 우수 사례로 발전할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온 힘을 다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종로구관광협의회의 박복신 회장은 “종로구는 대한민국에서 관광자원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이다. 최근 청와대 개방으로 종로구 관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교통체증, 쓰레기 배출 등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기후재단과의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인 종로구에서 여러 문제점 해소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또한 “청와대 관광이 지속가능성을 가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관광산업부문 표준모델 수립 및 이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며 기후변화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종로구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의 역할수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식후 양 기관 관계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업무협약 식후 양 기관 관계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