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고창군 대산면이 지난 17일 대산면 소재 태봉산 등산로에 메리골드 1000여본의 화분을 식재해 산뜻한 꽃길을 만들었다.
이번 메리골드 화분 식재로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힐링의 공간 및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리골드는 개화기간이 길고 내열성 또한 강해,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색감으로 유지하여 태봉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영윤 대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마음을 산뜻한 꽃으로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며 “꽃길을 지나는 모두에게 화사한 행복의 기운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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