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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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2.07.21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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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자료, 홍보 영상 메뉴 신설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참여자들 위한 ‘나의 검진 정보’ 페이지 신설
개편된 홈페이지 메인 화면
개편된 홈페이지 메인 화면

[글로벌신문]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이 21일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은 현재 추진하는 ‘대사증후군 오락(5樂)프로젝트’ 사용자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임도선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서울시민 스스로 운동,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만성 질환,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대사증후군 데이터 제공 기능 강화

먼저 ‘건강통계’ 메뉴에서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과 서울시민 대사증후군 한눈에 살펴보기를 제공한다. ‘대사증후군 통계’에서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핵심 지표 10개의 통계를 서울시 전체, 자치구별로 제공한다. 서울시민의 대사증후군 유병률 변화, 5가지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유병률을 서울시와 자치구별로 제공하고 있다.

◇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나의 검진 정보’

시민들은 이번 개편으로 보건소에서 측정한 대사증후군 검사 결과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 상태 결과에 따라 건강·주의·위험 단계로 분류되며 골격근량·체지방량·기초 대사량 등 체성분 측정 정보도 접할 수 있다. 특히 ‘검진이력분석’ 서비스로 지금까지 측정한 대사증후군 관련 결과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임도선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시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자기 건강 관리에 대한 의식이 확대될 것”이라며 “보건소에서 이용한 대사증후군 검진 기록을 빠르고 손쉽게 접하고,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대사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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