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 기아대책본부 방문하여 ‘디아코니아 사역’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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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 기아대책본부 방문하여 ‘디아코니아 사역’ 강의 진행
  • 서상대 명예기자
  • 승인 2019.08.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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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코니아 실천을 위한 사역자의 ‘고백성과 전문성’ 제목으로 강의
김한호 대표가 기아대책 임직원 100명 대상 디아코니아 사역 소개하고 있다.
김한호 대표가 기아대책 임직원 100명 대상 디아코니아 사역 소개하고 있다.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는 지난 8월16일 기아대책본부(회장 유원식)를 방문하여 ‘고백성과 전문성’이라는 제목으로 기아대책 본부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기아대책은 ‘떡과 복음’이란 기독교적 사상과 미션을 바탕으로 1989년 설립되어, 국내 사업 뿐 아니라 북한사업, 국제 구호 개발을 위한 해외사업 등으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국내 최초 국제 구호 NGO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기아대책은 ‘섬김, 더 낮은 곳으로’라는 비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디아코니아 사역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춘천 동부교회 김한호 목사를 초청하여, 디아코니아의 섬김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김한호 목사는 춘천동부교회의 디아코니아 사역들을 소개하고, 성경적인 디아코니아를 실천하기 위해 사역자가 가져야할 고백성과 전문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강원도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춘천동부교회의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였으며, 춘천동부교회가 설립한 디아코니아 법인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가치와 경험들을 공유하였다.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은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기아대책의 사역과 춘천동부교회의 디아코니아는 같은 비전과 목적을 가진 것 같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기아대책의 전문적인 사업 운영에 큰 감동을 받았다. 떡과 복음으로 30년간 한결같이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섬겨온 기아대책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설 라운딩과 간담회를 통해, 국제 NGO로서의 사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양 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 류민의 장로, 춘천동부디아코니아 이백석 본부장, 윤태원 사무처장,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 권성순 과장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 박종호 본부장, 정규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춘천남부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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