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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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막
  • 박언용 기자
  • 승인 2019.08.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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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1일까지, 남동체육관, 선수 및 임원 14개국 550여명 참가 -
▲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글로벌신문]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막식을 지난 8월 16일 남동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병일 대한줄넘기협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 소개, 개회선언, 심판·선수 선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이 있었다.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환영하면서 “인천은 국제스포츠대회의 성지로 수많은 국제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또한 최고의 시설과 지원을 한다.”라며, “선수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두 번째 대회를 인천에서 맞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는 14개국 5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줄넘기 기술과 프로그램 보급으로 줄넘기에 대한 관심도 확산과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종목으로는 개인 30초 빨리뛰기, 2인 프리스타일, 더블더치 스피드, 4인스피드릴레이 등을 포함한 1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18일 그랜드챔피언십 대회를 끝으로 경기를 마무리 한다. 또한, 각국 선수들 간 줄넘기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캠프 및 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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