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지난 16일(월) 국가대표 S 태권도장에서 11기 유럽 문화 교류 체험단과 팀 이스트 시범단은 스페인/프랑스 유럽 태권도 순회 시범 및 문화탐방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11기 유럽문화교류 체험단과 국가대표 S 태권도 팀이스트 태권도 시범단은 1월 30일 ~ 2월 14일까지 일정으로 유럽 파견을 통해 심신수련에 탁월한 태권도를 적극 알리고 종주국으로서 시범의 기준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유럽 문화 교류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유럽의 이국적인 풍경을 살펴보고, 현지 아이들의 생활을 엿보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유럽 파견을 이끌 김시경 단장과 국가대표 S 태권도를 이끌어가는 최정호 감독은 사제지간으로 김시경 단장은 최정호 감독이 가장 처음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던 어린 시절부터 이끌어준 스승이라고 한다.

김 단장은 태권도 공인 9단으로 前) 고양시태권도협회장, 前) 고양시태권도협회 시범단 단장, 現) 경기도태권도협회 9단 이사회 이사로써 20여 년간 유럽 파견 지도 경력을 가진 단장이다.

김 단장은 “유럽 파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최 감독 역시 30여 개국 해외 파견, 시범 및 지도 경력을 갖춘 現) 국기원 국가대표로서 “아이들의 안전하고 뜻깊은 경험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매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유럽의 낭만과 동심이 서린 추억의 선물이 될 것이며 아이들의 시야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할 수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김현수 수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