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영광대교회는 19일 오후 7시 찬양 사역자 민호기 목사와 함께하는 온가족 워십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워십 콘서트는 영광대교회 교인 및 지역민들과 함께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미온적이며 무관심해진 신앙심을 다시 뜨겁게 타오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삶 속에서 예수를 보게 하는 작은 예배자 민호기 목사는 자신의 신곡인 ‘감사 위의 감사’,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의 찬양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나아가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
김용대 담임목사는 “짧은 시간 찬양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말씀과 찬양 기도의 시간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은혜가 넘쳤다”며 “이 열정이 식지 않고 교회와 우리들의 삶 가운데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대교회는 1905년 5월 7일 배유지(Eugene Bell) 선교사의 전도 열매로 영광읍 무령리에 세워졌다. 설립 118년 되는 교회로서 한국 교회 역사의 초창기 기억부터 소중히 간직한 교회이다. 교리, 신학적으로 정통 보수 교단이며, 동시에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에 소속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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