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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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14일)
  • 이희정 기자
  • 승인 2020.02.1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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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785명(562명 격리)으로 이 중 11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 3번 관련 2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3명, 12번 관련 1명, 15번 관련 1명, 16번 관련 2명, 27번 관련 1명

□ 1,2차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우리 교민 701명의 격리해제 전 상태도 안내하였다.

○ 1월31일 입국한 368명에 대한 퇴소 전 전수 진단검사 결과 이미 확진되어 별도 격리 입원치료중인 2명 (13번째, 24번째 환자)을 제외한 366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입소자들은 모두 격리해제 되며, 2월 15일 퇴소가 예정되어 있다.

○ 2월 1일 입국한 333명에 대해서도 역시 검체채취 및 검사가 진행중이며 최종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 2월 16일 격리해제 후 퇴소할 예정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국의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들이 새롭게 확인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 최근 14일이내 중국을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입국 후 14일간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 증상 발현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상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 단순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필요하므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하였다.

- 또한, 직장 출근이나 학교 출석 등을 위해 검사 결과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는 행위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 일반 국민은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입증된 가장 중요한 예방수칙이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경우 유행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각 의료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 또한 당부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국민 행동수칙 >

☑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경우

○ 가급적 외부활동 자제

○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 발열, 호흡기 증상 시 선별진료소 방문 또는 관할 보건소,

지역 120콜센터, 1339콜센터 상담

< 꼭 기억해야할 4가지 감염병 예방수칙 >

○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

○ 호흡기 질환자 진료시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선별진료 철저 (여행력 문진 및 DUR 활용 등)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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