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지난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경기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 양곡중학교 남중부 우승과 사우고등학교 여고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755명, 품새 369명(개인전 260명, 단체전 96명, 자유품새 13명), 생활체육 품새 495명, 겨루기 212명, 격파 375명 등 전체 2,2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인수 감독이 이끄는 양곡중학교 남중부에서 밴텀급 김현준, 웰터급 홍민우, L-미들급 장동규 선수가 금메달을 페더급 홍지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정태승 감독이 이끄는 사우고등학교 여고부에서는 플라이급 조윤서, 페더급 이선영 선수의 금메달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곡중 박인수 감독과 사우고 정태승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양평까지 직접 와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문대선 회장님과 이현중 전무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제자들을 성실하게 열심히 지도하여 다음 대회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태권도협회 관내 용인대 타이곤태권도장 초등 5,6학년부 종합 2위, 국가대표 강철태권도장 5,6학년부 장려, 3,4학년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은 “김포시태권도협회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쏱아온 땀과 열정의 결과에 학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