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LG 신규 브랜드 TLG, 밀라노 EICMA에서 화려하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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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G 신규 브랜드 TLG, 밀라노 EICMA에서 화려하게 데뷔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3.11.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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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진출 첫 신호탄으로 스위스에서 첫 플래그십 매장 공개

TAILG가 11월 8일 열린 이탈리아 최고의 모터사이클 전시회인 EICMA에서 새로운 브랜드 TLG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이처럼 전 세계 청중에게 TLG를 공개하는 동시에 유럽 내 첫 플래그십 매장을 스위스에서 열기로 계약했다.

(PRNewsfoto/TAILG)

TAILG 새 브랜드 TLG의 화려한 데뷔

TLG는 이륜과 삼륜 전기 자동차 R&D 분야에서 TAILG가 2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이용한 도심 통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탄생했다. '시도 – 사랑 – 이동(Try - Love – Go)'의 정신을 구현하는 TLG는 지능적인 맞춤형 도시 여행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TAILG의 창립자 4명이 무대에 올라 론칭 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했다.

Sun Muchai TAILG 수석 부사장은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TAILG가 광범위하게 쌓아온 전문 기술과 지능형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TLG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TAILG의 확고한 의지를 구현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TAILG는 전기 이륜 운송수단을 이용하는 전 세계 라이더의 경험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저탄소 개념을 탐구하느라 부단히 애써왔다"며,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의 전기 모빌리티 파트너인 TAILG는 수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모빌리티 및 전기 모빌리티 솔루션 원칙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기 위해 UNEP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끝으로 "TAILG는 사용자에게 단순함, 우아함, 지능, 민첩성을 구현하는 스마트한 단거리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기술적으로 정교하고 탄력적이면서 한결같은 브랜드와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커뮤니티 문화와 참여를 중시하고자 한다. 소비자들이 처음 타는 순간부터 사랑에 빠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신제품의 전 세계 공개

이륜차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세터인 TAILG가 EICMA에서 새로운 TLG 브랜드를 론칭하기로 결정한 건 큰 의미가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글로벌 이륜차 시장은 특히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을 중심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

유럽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저탄소·친환경 단거리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TLG는 전략적으로 중-고급 시장에서 포지셔닝하고, 전기자전거와 전기스쿠터를 중심으로 현지 지역 특성과 사용자 습관 및 시장 부문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GTS, CTS, TL6 등 다양한 신제품이 공개됐다.

(PRNewsfoto/TAILG)

이와 동시에 TLG의 첫 유럽 플래그십 매장에 대한 전략적 협력 계약도 공식적으로 체결됐다. 400제곱미터 규모의 이 매장은 곧 스위스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유럽 최초로 현지 소비자들이 신제품 출시 후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EICMA 2023에서는 또 도시 거주자에게 이상적인 S1, S2, ETS와 젊은 마니아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오프로드 레이싱 모델인 TY3 및 TY3 PRO를 포함한 여러 가지 새로운 TAILG 제품을 공개했다. 이러한 제품의 출시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어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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