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시, 세계태권도연맹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상태바
중국 우시, 세계태권도연맹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03.18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202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도시인 중국 장쑤성 우시가 세계태권도연맹(WT)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조 총재는 마스크 5만장을 WT 210개 회원국 중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확산이 심각하다고 한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미국,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태권도협회에 바로 전달해 줄 것을 제안했다.

조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미가 깊은 기부 물품에 감사하다. 모두가 힘을 내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머지 5만장은 한국내 각 지역 태권도 관련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WT태권도센터가 있는 우시는 2017년부터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