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 협회, 2024년 새해 첫 대의원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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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태권도 협회, 2024년 새해 첫 대의원 총회 개최!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4.02.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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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취임 후 회원들로부터 긍정적 목소리
- 어려운 난국을 서태협과 회원이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약속

[글로벌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이하 서태협)가 2024년을 맞아 새해 첫 대의원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활동의 평가와 앞으로의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써, 많은 대의원들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총회는 2월 1일(목) 서울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재적 대의원 25명 중 24명과 감사 2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보고사항 1. 전차 회의 결과 2. 2023년도 정기자체감사보고 3.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에 관한 보고와, 심의 사항 1. 2023년도 사업 보고 및 수지 결산에 관한 건 2. 임원 선임에 관한 건 3. 기타 사항으로 일괄 상정 했다.

심의사항에서 2023년도 사업 보고 및 수지 결산에 관한 건에 대한 성동구 대의원의 “자료를 검토할 시간을 갖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자료는 일주일 전에 받아 검토할 시간은 충분했다”는 반대 의견으로 가결됐다.

또한 성동구 대의원은 기타 사항에서 단체복에 관련 불만을 토로하였으나 이자형 회장은 “우리 관장님들이 체육관 내에서 사용하는 옷을 지급한다고 했던 것이지 외출할 때 필요한 옷을 지급한다고 한 것이 아니다. 브랜드를 이야기하는데 협회 차원에서 서태협 모든 회원에게 브랜드 옷을 지급한다면 너무 많은 예산이 지출된다. 협회는 우리 회원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지급한 것이다”라고 반박하여 강조했다.

임원 선임에 관한 사항에서 박창식 상근부회장은 “회장에게 기간에 관계없이 위임해 주시면 우리 서태협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을 추천할 수 있게 동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서태협은 회원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자형 회장은 "일선 도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 사범 수급이 문제인 것 같다. 대학들과 MOU를 체결 예정이며 서태협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구직 / 세무,노무,법무 / 자료 개발 등을 올리고 있으니 많은 홍보와 적극 활용 부탁한다. 서태협은 회원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어려운 난국을 서태협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찾아가는 품새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기술 향상과 도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다짐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여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회원들과의 긍정적이고 활발한 상호 소통을 통해 협회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도장 발전에 대한 이 회장의 실천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태협은 더욱 강화된 커뮤니티와 발전된 협회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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