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을 레일 위에 올리다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을 레일 위에 올리다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 평택관리역은 지난 27일 평택역 대합실에서 “벨유스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4년도 평택시민예술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벨유스 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평택을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비롯한 8곡의 협주곡을 연주하여 주말 평택역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과 평택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플랫폼 구현 프로그램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즈닝제로 운영되고 있다.
성은영 평택관리역장은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통하여 철도역이 색다른 문화체험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행복을 주고자 ‘23년도부터 정기적으로 다양한 음악회 등 문화가 있는 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