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경기도체육회의 주최와 파주시 및 파주시체육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태권도경기'가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양일간 금촌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을 비롯한 김기운 부회장, 이현중 사무국장 등 김포시시태권도협회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김포시 태권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실무자들 또한 김포시 선수단을 응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문대선 회장은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장에서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지켜보며 큰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의 힘든 훈련과 끝없는 노력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 어떤 결과보다도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오늘 경기장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용기와 힘을 줬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우리 김포시의 자부심입니다. 이 성과를 토대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더 나아가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은 늘 기억되고 우리는 항상 여러분의 곁에서 응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운영방식은 인구 비례에 따라 1부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성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안양시, 파주시, 김포시, 의정부시, 광주시 등 15개 시가 포함되며, 2부는 하남시, 광명시, 양주시, 군포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등 16개 시. 군으로 나누어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되었다.

태권도 종목 경기는 5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진행되었으며, 1부 경기에는 남자 114명, 여자 68명, 2부 경기에는 남자 97명, 여자 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4개 코트에서 각 회전 2분간의 경기를 펼쳤다. 김포시 태권도 팀은 9일(목) 열린 1부 경기에서 ▶금메달 3개(남자 -58kg 1위 김용환, 남자 -80kg 1위 최신수, 남자 -54kg 1위 전준원) ▶은메달 2개(남자 -63kg 2위 이민연, 여자 +73kg 2위 이솔) ▶동메달 1개(남자 +87kg 3위 이학성)를 차지하여 대회를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