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태권도협회 대의원들은 불의한 세력과 결탁된 회장 후보를 선택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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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태권도협회 대의원들은 불의한 세력과 결탁된 회장 후보를 선택하지 말라!!
  • 글로벌신문
  • 승인 2020.09.20 19: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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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세종시태권도협회장은 청렴성 및 윤리와 도덕적인 인물이어야 한다.

[글로벌신문] 세종시태권도협회는 2년전 회장 선거 과정에서 불법, 부정이 드러나 상대 후보로부터 회장 당선무효 소송이 제기되어 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의 판결이 났다.

또 회장이 임명한 전무이사는 성추행 혐의와 함께 재판부가 채택한 성추행 중인 상대로 회유 및 협박혐의' 등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다른 세종시태권도협회 집행부 임원은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조직적으로 불법행위를 감추기 위해 일선 사범들을 협박 및 폭행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세종시태권도협회장 선거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가 될 것이며,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일선의 대의원들도 세종시태권도협회의 미래를 위한다면 상식과 양심에 따른 올바른 선택을 해야할 막중한 책무가 따른다.

전 세종시태권도협회 집행부의 부정부패(不正腐敗 사회 구성원이 권한과 영향력을 부당하게 사용하여 사회질서에 반하는 사적 이익을 취하는 것) 행위의 결과로 인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탄과 함께 태권도에 대한 위상이 추락되어 일선의 체육관 운영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케 한 사실을 분명히 직시할 필요성이 있다.

과오(過誤)가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과오를 덮기 위해 사실을 미화하거나 왜곡하는 것은 과오를 부정(否定)하는 것보다 훨씬 나쁜행위이다. 지도자 된 자는 국민을 영적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은 심리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지도자에게는 기꺼이 통치받기를 원한다. 국민은 개인의 심리 보다 못한 인격을 가진 지도자는 국민의 마음에는 이미 지도자가 아니다.

지도자가 깨어 있고 국민이 깨어 있을 때 나라는 발전 할 수가 있다.

특히 조직(세종시협회)의 지도자를 탐관오리(貪官汚吏 백성의 재물을 탐내어 빼앗는 행실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에 빠진 자를 선택할 경우 정의와 진실이 죽은 희망이 없는 조직이 될 것이다.

진나라 학자 왕량(王良)은 군주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먼저 그의 신하들을 보라' 고도 했다.

논어에 보면 상나라 탕왕은 "내가 죄를 지었으면 백성에게 그 해가 돌아가지 않게 해주시고, 백성이 죄를 지었으면 그것이 내게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는 기도를 했다고 한다.

"내 탓이요"라고 인식하고 실천하고 말하는 지도자가 참 도자다. 지도자의 능력은 위기 때 더욱 빛난다.

지도자에게는 자기를 바라는 무리 (세종시협회) 의 희망과 소망을 만족시켜 줄 그런 지도자가 되어야 참 지도자로서 인정을 받고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철한 지도자로서의 소명 의식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세종시태권도협회장으로 출마하려는 지도자들은 반듯이 이러한 덕목과 사명감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정직 그리고 신뢰와 신망이 있어야 한다.

모든 대의원(사범)을 긍휼과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

모든 대의원들이 희망하고 소망하는 방향으로 이끌려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자기의 사리사욕이 있어서는 안 된다.

다수결의 원칙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설득하고 이해를 시켜야 한다.

역사의식과 소명 의식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이 지도자는 사익적 탐욕을 멀리하고 오직 공익을 우선하고 무리의 생명과 재산뿐이 아니라 그들의 소망까지도 이루어 주려는 마음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정직함을 보여 주어야 하고 거짓이 없고 있는 그대로를 솔직이 말하며 말과 행동에 있어서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 이와같이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지도자로서 선견지명과 능력을 갖춘 후에야 무리를 이끌어야 마땅한 것이다.

그러므로 세종시태권도협회의 주인인 대의원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집행부의 부정부패로 인하여 추락된 세종협회의 위상정립을 위해 척결대상인 불의한 적폐세력과 결탁된 후보를 회장으로 뽑았을 때 태권도 역사의 죄인이 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차기 회장 선출에 참여하는 대의원들의 선택이 세종시태권도협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가 될 것이다.

따라서 세종시태권도협회 회장선출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의원들은 윤리(倫理) 와 도덕(道德) 이 겸비되고 청렴결백(淸廉潔白 마음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財物), 욕심(慾心)이 없음) 하며, 또 모럴해저드(moral bazard 상황 변화에 따라 자기 이익만 추구함으로써 다른 사람이나 사회에 피해를 주는 것 즉 기회주의적 행동) 에 빠진 반개혁적 영혼 없는 자를 회장으로 선택하지 말아야 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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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2020-09-20 22:09:45
불법선거가 아닌 절차상의 문제인데 근거없는 논리를 펼치는 글쓴이가 더 문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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