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젊음의 비결은 "경락"
[글로벌신문] 28일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 에는 가수 장민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트로트 대세 장민호와 10년 우정을 과시 젊음의 비결은 "경락"이라고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민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가수 생활을)긴 시간 해오지 않았나. 하루아침에 급격하게 변하는 당황스러움도 있는데 그것보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장민호가 3년 전에 발매한 자작곡 '내 이름 아시죠'가 역주행 중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고 장민호는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조우종은 과거 무명시절부터 인연이 있던 장민호를 향해 "진짜 몸이 좋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장민호는 "그때 '드림팀' 할 때라 건강미도 보여줘야해서 더 노력했던 게 있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1997년 그룹 유비스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올해 초 출연했던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트로트계 떠오르는 샛별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장민호는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출연 동료가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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