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김정은에게 우리 국민을 사살할 수 있는 살인 면허증을 부여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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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김정은에게 우리 국민을 사살할 수 있는 살인 면허증을 부여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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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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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글로벌신문]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재산을 지켜주지 못하면, 존재할 가치가 없다.

지난 9월21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소속 공무원이 서해 북측 수역에서 총살 및 시신 소각 당하는 반인륜적 사건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대통령 문재인은 우리 국민을 구출 및 송환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

해수부 공무원의 실종부터 총살 및 시신 소각 보고까지 '문 대통령의 14시간 일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보고 9. 22. 18시 36분 서면 보고 받음

21시40분 북한군 상부 지시에 따라 A씨 총살 후 시신 소각

22시 30분 국방부 (추광부로도 회자 됨) 장관, 청와대에 총살 후 시신 소각 첩보 보고

23일 1시 청와대, 심야 안보관계장관회의

3시간 후인 1시 26분 대통령, 유엔총회(화상 연설) 적국 김정은에게 종전 선언

대면 보고 23일 8시30분 대통령, 北의 총살 후 시신 소각 대면 보고 받음

결과론적으로 대통령이 서면 보고를 받은 이후 우리 국민이 생존해있던 골든타임 3시간을 포함해 총 14시간 동안 직접 대응 조치는 없었다.

대통령은 '친서 라인' 까지 가동된 상황에서 우리 국민을 구출. 송환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 (정보계통 감청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음)

특히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대통령의 국민 총살의 반인륜적 사건 관련 북한 통신문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생명존중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

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받겠다.'' 지난 8일 마지막으로 '' 국무위원장님과 가족분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고도 했다. 더불어 문재인 정권의 영혼 없는 김정은 부역자들의 북한의 사과 통지문과 관련해 계몽전제군주(啓蒙專制君主 계몽 사상가에 받아 합리적이며 개혁적인 정치를 추구하는 군주) 라'' 고도 했다.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국가권력이 적국 북한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행위에 대해 감사함과 함께 생명존중에 경의를 표한다'' 라고 한 것은 살인 면허증을 부여하는 반인륜적 만행이며, 또 정신병자와 같은 짓이 아닌지 엄중히 묻고 싶다.

대통령 문재인은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국민 생명·안전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문재인 정권의 대통령 및 청와대 관계자 등을 비롯한 추미애 법무부, 국방부, 더불어민주당 일부 국회의원 등은 국민상대로 입만 열면 모두 거짓말을 하니 신뢰를 의심받고 있지 않은가.

따라서 대통령 문재인, 법무부 추미애 장관, 국방부 서욱 장관, 국정원 박지원 원장 등 위정자들은 김정은 일당들의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해 국민 사과와 함께 책임지는 자세의 증대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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