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우선되는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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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우선되는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 추진
  • 최승옥 기자
  • 승인 2021.03.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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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부 속도 하향 전면 시행(‘21.4) 등 보행자 최우선 교통 환경 구축
사업용 차량 휴게시간 준수 점검, 안전 단속 및 첨단안전장치 확대
이륜차 안전 제도·단속 강화 및 운전자의 안전운전 책임 강화

국토교통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부처 합동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마련하여, 지난 25일 제12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논의·확정하였다.

정부는 ‘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을 목표로 하여, 보행자·사업용·이륜차 등 주요 교통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위해, 올해에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적극적으로 감축하여 OECD 평균 이상의 교통 안전국가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의 주요 내용
①보행자 최우선 교통 환경 구축
②화물차·버스 등 사업용 차량 사고의 획기적 감소
③이륜차 사고 적극 감축 및 운전자 안전운전 책임성 강화
④사고예방적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확충
⑤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 및 추진체계 강화

정부는 우리나라가 OECD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보행자 우선(보행자 First),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참여가 필요하며,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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