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와 닿는 대처 방안 나오다...
2,500개 회원도장에 현대판 태권도 "햇살론"
[글로벌 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3월 20일 경기도태권도협회 대회의실에서 우환 폐렴으로 인한 대처 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경기도태권도협회 산하 시·군 지부장 및 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김경덕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 이래로 이렇게 심각한 역병 사태는 처음 같다면서 우리는 IMF, 사스, 메리스 등의 어려움이 닥쳐 왔을 때도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했다면서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코로나-19사태를 이겨 나 가지고 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시·군 지부의 현실태와 어려움을 타개(打開)하는 방안이 뭔지를 협의 정리하자면 찾아가는
▲ "태권도 행정서비스" - 승·품단 심사는 일선 관장들이 한시적으로 직접 승·품단 심사를 시행하되 동영상을 찍어 경기도태권도협회 제출하여, 승·품단 심사채점관들이 최종 채점하는 것으로 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에 부합 하면서도 승·품단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심사수준의 저하를 막자는 취지로 건의해달라는 사항과
▲ "태권도판 햇살론" -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이 그림의 떡에 불과하고, 실제로 지원받아야 할 사람들은 까다로운 규제로 거의 불가능하게 여겨짐으로 지원 받을수 있는 방법을 강구기로 하되 시·군 지부별 및 경기도태권도협회 거래 은행과 협의하여 마이너스 통장 발급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정부 상대 손실금 보전 요청사항은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상위단체에서 추진토록 하자는 안이 나왔으며, 코로나-19사태 기간이 길어질 경우를 대비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련할 수 있는 동영상을 준비하여 수련생을 지도하자는 방식도 논의가 되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이미 일선 태권도장의 수련시 안심 도장 메뉴얼을 개발하여 시·군 지부에 전달하였고, 문제는 개학 개시일인 4윌 6일까지 어떻게 버터야 되는지가 관건으로 논의가 되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이미 예산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2,500여 회원도장에 소독약 20ℓ와 분무기 두 개씩을 지원하였고, 대책회의에서 나온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 2차 지원책을 곧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