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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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17일 개막
  • 우내형 대표 발행인 구독
  • 승인 2025.07.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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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목)부터 19일(금)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서…32개국 2,000여 명 참가

【글로벌신문=국기원】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32개국 2,000여 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153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사진-7월 17일(목) 개막하는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포스터 [국내사업국 사업팀]
▣사진-7월 17일(목) 개막하는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포스터 [국내사업국 사업팀]

1992년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발전시킨 겨루기일변도를 지양하면서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한마당은 미국 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취지도 함께 담겨 있으며, ‘2008년 세계태권도한마당’ 이후 17년 만에 다시 미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사진-지난해 7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사진-지난해 7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국기원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구촌 태권도 가족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열어왔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속도격파, 연속뒤후려차기격파,) △공인품새 △창작품새 △호신술 △종합격파, 단체전 △공인품새 △호신술 △태권체조 △창작품새 △팀 대항 종합경연 등으로 진행한다.

사진-지난해 7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사진-지난해 7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국내사업국 사업팀]

7월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시범공연이 준비돼 있어 한마당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사진-지난해 7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사진-지난해 7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국내사업국 사업팀]

미국에서 열릴 한마당은 국기원이 주최하며,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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