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 이하 경태재단)가 다시 한 번 따듯한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0일  경기도태권협회 접견실에서 식도암으로 투병중인 정모 관장에게 경태재단 산하 ‘기쁨의 해’ 사랑나눔 기부단체에서 치료비 지원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기쁨의 해’ 관계자에 따르면 약100 여 명의 회원이 꾸준히 월 1만원씩의 기부를 해왔다.기쁨의 해’는 회원들의 기부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17년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보내기 2018년 광명시 회원도장 화재, 포천시 김모 지도자, 고양시 배모 지도자 등에게 투병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심각하게 전파되었던 3월 대구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에 각 500만원씩 지원하였다. 또 고양시 김모 사범이 불치의 병에 걸려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왔다.

김경덕 이사장은“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십시일반 서로 상부상조 하는 모습이야 말로 참 태권도 정신이 아니겠느냐”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이어“향후 기부자 모집을 더 활성화해서 고통 받는 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면서“원로보직위원회와 기술전문위원회 위주로 기부문화 정착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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